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문단 편집) === 스토리 관련 평가 === 스토리의 평가는 [[코바야시 야스코]] 특유의 참신하면서도 치밀하고 시리어스한 각본의 특징이, 상술한 본작의 리얼함과 실험작스런 성격과 시너지를 일으켜 평이 매우 좋다. 특히 작품 중간 중간에 벌어진 메사이어와의 결전들이 하이텐션에 끓어오르는 전개라는 평이 많았고 일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최종화가 무려 3개나 있는 전대'라고...무엇보다 가끔 코여사에게 언급되는 문제점으로 '스토리에만 치중해 특정 캐릭터의 비중이나 캐릭터성을 너무 죽인다'가 언급되기도 하는데, 본작에선 전대원은 물론이고 서포터나 지휘관들까지 나름 캐릭터 각각에 대한 비중과 조명을 부각시키려는 노력이 보였고, 그뿐만 아니라 아예 [[버그러스|악역]] 쪽에서도 매력적이고 인상적인 [[이스케이프(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여간부]]와 '''"[[엔터(특명전대 고버스터즈)|전대물 사상 최강의 간부]]"''' 아니냐고 불릴 정도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까지 했다. 문제는 이 때문에 주인공 일행들의 캐릭터성이나 비중도 절대 낮지 않고, 오히려 '''[[사쿠라다 히로무|"프로 정신이 너무 강해서 엄격한 독설가"]], [[이와사키 류우지|"사람 좋은 아재 취급받다 가끔 '나쁜 남자' 기믹으로 폭주하는 형"]], [[우사미 요코|"팀의 막내에 살짝 멍청하고 급하지만 귀여운 히로인"]], [[진 마사토|"장난 좋아하는 철부지 어른 같지만 실은 섬세함과 고뇌를 품고 있고, 마지막에 비장한 감동을 보여주는 신 캐릭터"]], [[비트 J. 스태그|"간지나는 디자인과 연기로 멋진 캐릭터인 줄 알았더니 진지하게 마이페이스인 웃긴 로봇"]]''' 등, 하나 같이 참신하거나 강렬하고 매력적이라 다른 데 내놓았으면 꿀리지 않을 만한 캐릭터들이었는데도, '''[[엔터(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엔터]] 1명'''에게 전부 존재감으로 밀리는 부작용이 생기고 말았다. 심지어 엔터 보려고 이 시리즈를 본다며 엔터 1명에게 다른 캐릭터들이 다 묻힌다는 평을 내리는 사람도 간혹 있을 정도. 또 한 가지 문제는 '스토리 페이스 조절 실패'. 액션 자체는 시작부터 끝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실제로도 초반부터 재밌고 신선하며 생동감 넘치는 액션씬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것에 성공하긴 했지만, 문제는 극의 반환점이나 재미 포인트 등이 전부 다 후반부에 몰려있어 '''초반부가 좀 심각하게 루즈하다'''. 실제로 고버스터즈의 시청자들 대부분은 초반이 너무 재미없다고 평가하는데, 그 탓에 진짜로 떡밥이 풀리고 극 전개가 재밌어지는 후반부까지 가기도 전에 시청자들 대부분이 떨어져나가 버리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 때문에 재미있는 후반부의 전개는 '본 사람만 아는' 전개가 되어버리며, 고버스터즈는 실제 완성도에 비해 그리 큰 성과를 내지 못한 비운의 수작이 되고 말았다. 어느 각본이든 초반부는 보통 떡밥을 뿌리는 식으로 넘어가는데다 '일단 봐야 내용을 알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시청자들을 잡아두질 못하면 후반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말짱 꽝이라는 선례가 두 작품이나 이미 있는 상황에서 똑같은 선례를 답습해버린 점은 두고두고 고버스터즈 팬들에게 아쉬울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